오른쪽 위아래 두 개 발치
양쪽이 퓅하니 비었다.
지난번보다 더 아파해서 진통제를 사흘간 달고 살았다.
더구나 놀러가서 다들 맛나게 먹는데 고기 한점 먹기 위해 가위질이 수십번. 에고 간에 기별이나 갔으려나. ㅎㅎ
세라믹이 떨어져 나온 것 같다고 의사에게 말했더니 아니란다.
그럼 떨어져 나온 돌조각은 뭐지?
암튼 의사가 괜찮다니 믿고 고고
덧니에 덧씌워진 세라믹으로 아프다고 했더니 그건 왁스를 바르는 것이란다
근데 왁스가 생각보다 잘 벗겨져 아프데 별로 도움이 안 되어
그저 적응하는 수밖에 ...도리가 없는듯하고.
교정한다니까 다들 살 빠기겠다고 많이 힘들겠다고 걱정해주었다.
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힘든 일인가보다
하긴 살이 수키로 빠졌다.
먹는게 부실하고 먹자마자 이를 닦아야하니 아예 먹는 걸 포기할 때가 있다.
옆에서 군것질하기 미안한.
그저 모든 것이 교정 끝난 뒤에 가진런하고 단정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으로 감수~
다음 방문은 월요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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